베이비 화이트, 진그레이, 싱글 진그레이 구매했어요. 여름용이고 홑겹이라 큰 사이즈보다는 여름엔 혼자 덮고 자는 게 좋아서 싱글로 샀어요. 얇아서 에어컨바람이 춥게 느껴진다면 몸에 돌돌말고 잘 수도 있고 쇼파에서 가볍게 덮어도 좋을 것 같아서 작은 사이즈로 구매했어요. 소재는 같을텐데 무슨이유에선지 화이트가 훨씬 부드러워요. 진그레이도 부드럽긴하나 살에 부비면 화이트보다는 인견같은 느낌이 나는 건 왜일까요..? 몇 번 세탁하면 더 부드러워지겠죠? 사진찍는다고 몇번이나 펄럭였는데도 안방공기청정기에 미세먼지하나 안잡히더군요. 뭔가 거즈면이면 잔사가 있을 것 같고 먼지가 폴폴 날 것 같았는데..역시 콤마씨네요. 이번 구매도 성공적이예요. 코로나로 집에만 있으면서 베딩용품만 사모으고 있어요. 다른 주문상품도 기대하고 있을게요^^ 그리고 진그레이색상은 100수누빔베게와도 찰떡같이 잘어울리네요.